동해시, 고향사랑기부제 신규 답례품 20개 발굴 목표

(사진=동해시)

동해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기부자에게 제공할 신규 답례품을 발굴한다.

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목표를 초과하고 올해 목표액을 전년 대비 50% 증가한 3억 원으로 책정했다.

시는 답례품 추가 발굴 20개 목표로 수산물과 한우, 서비스이용권, 지역화폐 등 29개 기존 답례품에 지역 특색이 담긴 답례품을 추가 구성한다.

모집분야는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문화예술·관광·서비스 상품 등으로 답례품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18일까지 신청 서류를 지참 후 시청 행정과 자치행정팀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월출 행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차에 지자체별 답례품에 대해 기부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역 업체들이 참여해 동해다움을 지닌 신규 답례품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양지영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