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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하나머니 선물하기' 등 혁신금융서비스 신규 지정

금융위, 신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2건
강은혜 기자

금융위원회/제공=뉴스1

금융위원회는 3일 정례회의를 통해 2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건은 하나카드 외화 하나머니(외화 선불전자지급수단)의 이용자 간 송금을 허용한 것으로 발행권면 최고한도(충전한도)를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대해서는 금융회사가 발행한 커버드본드에 대한 지급보증 서비스가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업무범위에 해당하는지 불분명해 이에 대한 특례를 부여했다.

금융위는 카카오페이의 규제 개선 요청을 수용해 기존에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던 모바일 후불형 교통카드 서비스가 규제 특례 없이도 제공될 수 있도록 전자금융거래법 시행령을 개정해 소액 후불결제 서비스(BNPL)를 제도화할 예정이다.

또 카사코리아와 4개 신탁회사의 지정 내용 변경 신청을 받아들여 신청 기업들이 영위하고 있는 부동산 조각투자 서비스 관련 사업구조 변경을 허용했다. 기존 사업구조 외 카사코리아(자회사 포함)가 직접 신탁 대상 부동산을 선매입한 후 신탁회사와 신탁계약을 체결해 수익증권을 발행하는 방식의 사업구조를 추가하는 것이다.


강은혜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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