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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주택 공급난 해소", 팔 걷은 은행권

우리은행,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청년주거복지 MOU
주택공급 기획·금융지원·건축자산운용 등 추진
조정현 기자

우리은행이 지난 2일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서울주택도시공사 본사에서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맺었다. 업무 협약식에서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오른쪽)과 서울주택도시공사 김헌동 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우리은행

은행권이 청년 주택난 해소를 위해 지방자체단체와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우리은행은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지난 2일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맺고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기획하는 청년주택 공급 사업에 금융권 단독으로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청년주택 사업기획, 금융지원, 주택 공급 목적 매입 및 건축 자산운용 등을 맡는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30년 넘는 시간 동안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우리은행은 서울시민 주거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동행해왔다"며 "청년안심주택 지원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우리은행과과 지난 1990년부터 금융 파트너 관계를 구축해 공공임대 주택건설 자금 금융지원, 공공임대 주택 입주민 금융지원, 장기전세 입주민 금융지원 등 협력사업을 진행했다.



조정현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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