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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건강위험요인이 있다면 전문가에게 맞춤형 서비스 받으세요"

2024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모집
양지영 기자

(사진=양양군) 헬스케어 검진중인 참여자

양양군 보건소는 26일까지 '2024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60명을 모집한다.

2019년부터 추진하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모바일앱과 활동량계를 통해 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인력이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ICT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다.

대상자는 5월부터 11월까지 영역별 상담 등 건강관리가 가능하고 최초·중간·최종 검사를 제외한 모든 서비스가 모바일을 통해 이뤄져 평소 보건소 방문이 어렵고 상담 받기 어려운 30~50대 직장인에게 최적화됐다.

모집 대상은 질환자와 약물복용자를 제외한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을 1개 이상 보유한 19세 이상 성인이다.

신청 문의는 양양군보건소 건강증진실로 하면 된다.

군은 스마트폰 앱과 연동 가능한 스마트워치 및 체성분계를 제공하고 모니터링 후 필요하다고 판단될 시 건강위험 요인별 디바이스도 추가 제공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총 3회 무료 건강 검사 후 앱을 이용한 운동방법과 영양상담 등 분야별 전문가가 1:1 맞춤 건강관리를 돕는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건강관리를 받아 바쁜 직장인들의 생활습관이 개선되고 자가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지영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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