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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돈나 인어공주' 뮤지컬배우·성악가·오케스트라로 꾸며진 가족뮤지컬!

백승기 기자



안데르센 원작의 동화 인어공주가 가족 뮤지컬로 재탄생한다.

가족뮤지컬 <프리마돈나 인어공주>’ 공연은 2024년 5월 4일 토요일 오후 5시,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사)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두남재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의 주관으로 참여한다.

‘프리마돈나 인어공주’는 안데르센의 동화 ‘인어공주’를 원작으로 한 가족뮤지컬이다. 우리가 익히 아는 동화 ‘인어공주’를 기반으로 바닷 속 인어공주와 육지의 왕자가 이루는 사랑을 다시금 그려내, 감동을 이어간다.

본 공연의 핵심은 남녀노소가 아는 이야기에 쉽게 즐길 수 있는 음악들을 결합했다는 것이다. 또한 원작 내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에 의인적 특징들을 추가하고, 새로운 동물들을 배역으로 추가 배정시켜 서사 전개에 단조로움을 없애고, 성악가와 뮤지컬 배우를 동시에 등장시켜 관객들로 하여금 다양한 목소리로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이번 공연은 연출가 함희경(소프라노) 사단이 나선다. 인어공주 역에 소프라노 정하은, 왕자역에 뮤지컬배우 백성영, 마녀문어 역에 뮤지컬배우 윤영진, 가재역에 테너 임덕수, 아기물고기 역에 뮤지컬배우 이근영, 용왕 역에 바리톤 황예승, 찰스 역에 테너 정규영, 미미역에 소프라노 박민지, 아기천사 역에 유아인 양이 그리고, 내레이션으로 뮤지컬배우 최윤정이 참여한다. 음악감독 임은송, 안무감독 안선영, 영상감독, 함현규, 무대감독 김진우가 뒤를 받친다.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03년 창단한 순수 민간 교향악단으로 그동안 다양한 교향곡과 오페라 연주, 기획공연을 통하여 연주력을 인정받아왔다. MBC 베토벤 바이러스 드라마 출연뿐만 아니라 드라마의 수많은 음악들을 실제로 녹음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2009년에는 아이스 스타 김연아 선수가 출연하는 아이스 쇼에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직접 연주를 맡아 국내뿐 아니라 세계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이 외에도 기업초청음악회, 자선음악회, 오페라, 뮤지컬 등 다양한 무대에서 대중과 가까워지는 기획공연을 끊임없이 계속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한국음악의 세계화를 위한 다울(다함께 어울어짐)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음악의 국제 언어인 오케스트라를 통해 한국의 음악을 세계무대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항상 수준 높은 음악으로 일반 대중이 ‘오케스트라’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고 있다.



백승기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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