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남이섬 포레스트 마켓’ 6일 개최
6일~21일까지 매주 주말 열려지역 창작자 제품 시장성 검증 및 경쟁력 강화 기대
박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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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춘천시)지난해 남이섬에서 포레스트 마켓이 열려 방문객들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
춘천시는 지역의 청년 창업가들이 참여하는 ‘남이섬 포레스트 마켓’이 오는 6~ 2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남이섬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남이섬 포레스트 마켓은 지역 창작자에게 제품의 시장성을 확인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로 매년 200팀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지역 창작자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자리가 축소되면서 시와 근화동396청년창업지원센터, 남이섬이 협력한 지역 상생 프로젝트로 2020년부터 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의 가치를 지닌 창작자 50팀이 참여하며, 수제 공예품, 생필품, 삽화, 직물 소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또 비누 만들기, 손톱 미용 체험, 유리공예 체험, 전통주 시음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박시은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