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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경찰위원회, 지역축제 안전관리 강화

촘촘한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업무지휘 심의 의결
박민홍 기자

지역축제 안전관리 강화. /사진=전북자치경찰위원회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각종 지역축제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나섰다.

전북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일 제99차 정기회의를 열고 ‘다중운집 행사 안전관리 강화’를 골자로 한 업무지휘 1호를 심의 의결했다.

전북의 경우 오는 13일 완주 모악산 웰니스 축제를 시작으로 5월 말까지 전주국제영화제 등 16개 다중운집 행사가 열린다.

축제 기간 60여 만명이 모일 것으로 추산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대응해 도민 안전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주최자 없는 행사는 지자체에 즉시 통보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경찰도 자체 대책을 마련하고, 자율방범대 등 치안협력단체와도 협력해 촘촘한 행사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형규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지역축제 등 다중운집행사 안전관리는 주최 측의 안전관리도 중요하지만 경찰 및 유관기관 모두가 함께할 때 더 안전해질 수 있다”며 “철저한 대응으로 지역 축제가 안전하게 치러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민홍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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