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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전북교육청, ‘공교육 경쟁력’ 강화방안 함께 찾는다

4월8일 전남교육청에서 정책협의회 갖고 우수교육 정책 공유
김준원 기자

전라남도교육청 전경. (사진=전남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오는 8일 전남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정책협의회를 갖고, 글로컬교육을 통한 공교육 경쟁력 강화방안을 논의한다.

4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우수 교육정책을 공유해 지역에서 세계로 향하는‘글로컬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대중 전남교육감과 서거석 전북교육감을 비롯해 두 기관 직원들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전남교육청은 글로컬교육의 핵심 정책인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전남학생교육수당, 전남형 늘봄학교 등의 사업 추진 배경과 현황 등을 발표한다.

이어, 전북교육청과 함께 △정책기획조정 △정책관리 △빅데이터분석 △진로진학교육 △디지털창의융합교육 △늘봄학교 운영 등 6개 분과별 협의회를 열어 지역 중심 교육을 펼쳐나갈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전남교육청은 공생의 미래교육과 출생에서 정주까지 지원하는 ‘전남형 교육자치’를 논의의 중심에 두고, 여건이 비슷한 전북교육청과 연대해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해 나갈 혜안을 모을 예정이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5월29일부터 6월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준원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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