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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17개 민관산학연, ‘탄소중립 여수’ 실현 힘써

탄소중립 산업정책포럼2 운영…탈 탄소 정책 제언 및 논의의 장 마련
김준원 기자

탄소중립 선도도시 여수 실현을 위해 市 17개 민관산학연이 탄소중립 산업정책포럼을 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수시)


국내 최대 석유화학산단을 보유한 전남 여수시의 17개 민관산학연이 올해 ‘탄소중립 산업정책포럼2’를 운영하며 ‘탄소중립 여수’ 실현에 힘쓰고 있다.

참여 기관은 여수시, 공발협, 전라남도, 여수상공회의소, 한국화학연구원, 전남대학교, 전남테크노파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전남여수산학융합원, GS칼텍스 등이다.

이들은 지난해 총 8차례의 ‘탄소중립 산업정책포럼1’을 운영 여수산단 탄소중립 방안, 수소도시 조성, 국가산단의 공공인프라 재구축 등 여수산단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강화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심층적인 연구와 대정부 제언 활동을 펼쳤다.

올해도 시즌2 운영하며 생물자원활용 산업기술생태계 조성, 여수산단 탄소중립 다목적 고속도로 구축, 분산에너지 특화 지역 지정을 주요 주제로 추가 정책 제언 및 논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GS칼텍스는 포럼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사업을 추진하고 글로벌 탈탄소 전환에 특화된 정책을 마련해 여수산단 전체의 탄소 저감에 기여할 예정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세계최고 수준의 탄소중립 선도도시 여수로의 도약을 위해 민·관·산·학·연이 협력해 함께 고민하고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준원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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