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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건설업계 안정화 위해 신속히 금융공급"

4일 금융위원회 '건설업계 초청 간담회'
김소영 부위원장 "부동산 PF의 질서있는 연착륙 목표"
임태성 기자

4일 금융위원회 건설업계 초청 간담회./사진=금융위원회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건설 업계의 현장애로 해소를 위해 신속한 금융 공급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4일 금융위원회는 김 부위원장 주재로 건설 업계 초청 간담회를 개최해 애로사항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을 위한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4개 건설유관단체(한국건설경영협회,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와 14개 건설사 최고재무관리자(CFO) 등이 모였다.

김 부위원장은 "2022년 하반기부터 50조원+α의 시장안정조치를 마련한 이후, 기재부‧국토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추가 조치를 통해 현재 85조원+α 규모로 금융 지원을 확대 제공하고 있다"며 "9조원 규모의 PF 사업자 보증 확대와 비주택 PF 사업자 보증을 조속히 시행‧공급하고 약 8조원 규모의 건설사 관련 금융 지원도 적극 집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PF대주단 협약 개정과 금융기관의 PF사업성 평가 기준 개선 검토 등 부실 사업장의 재구조화 촉진을 병행해 부동산 PF 시장의 질서있는 정상화도 일관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태성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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