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대 최고급 스파 '인삼장'…설화수 팝업으로 재탄생
설화수, '인삼 헤리티지' 담은 체험 팝업스토어 오픈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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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설화수 인삼장 팝업스토어(제공=아모레퍼시픽)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가 인삼의 과거와 현재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인삼장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인삼장(人蔘莊)'은 1940년대에 실존했던 당대 최고급 스파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인삼으로 관리를 받는 인삼장의 경험은 당대에도 '호강의 극치'라 불릴 만큼 진귀한 것이었다. 설화수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인삼장의 경험과 역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설화수 인삼장 팝업스토어는 실제 스파를 경험하는 듯한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됐다. '인삼장 리셉션', '오감 체험 락커룸', '설화몬 인삼탕' 등 각 공간에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됐다.
설화수 인삼장 팝업스토어는 오는 14일까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먼저 진행된다. 이어 4월 12일부터 21일까지는 서울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의 공간별 제품 체험 후 미션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100% 당첨 확률로 다채로운 제품과 굿즈를 제공한다.
이수현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