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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화, 美 엔지니어링사 STV와 업무협약 체결

기술 노하우 공유·엔지니어 간 협력 등 도모
최남영 기자

건화는 지난 3일 미국 종합엔지니어링사 STV와 기술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 후 황규영 건화 총괄대표(오른쪽)와 케빈 문 STV 부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건화

종합엔지니어링사 건화가 미국 엔지니어링사와 협력해 기술 개발을 도모한다.
 
건화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건화빌딩 대회의실에서 미국 종합엔지니어링사 STV와 기술협력 및 인력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STV는 미국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지인 ENR(Engineering News Record)이 발표한 교통부문 매출 12위(지난해 기준)에 이름을 올린 글로벌 엔지니어링사다.
 
건화와 STV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기술 노하우 공유와 엔지니어 간 협력 등을 도모할 예정이다.
 
황규영 총괄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건설엔지니어링에 대한 수행능력 향상과 업무 협조 등의 시너지가 있을 것”이라며 “능력있는 엔지니어 교류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최남영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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