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메이저 비주얼‧무대 매너 업그레이드…29일 컴백

신인 보이그룹 82메이저(82MAJOR)가 진화된 모습으로 돌아온다.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오는 29일 새 앨범을 발매한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국가번호 '82'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메이저'가 되겠다는 포부를 갖고 지난해 10월 데뷔한 신인 그룹. 데뷔 당시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무대 매너로 '공연형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바 있다. 매력적인 비주얼, 우월한 피지컬도 화제를 모았다.

약 6개월 만에 공개되는 신보에는 음악적으로 한층 성장한 여섯 멤버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다. 무대뿐만 아니라 프로듀싱 능력까지 고루 갖춘 멤버 전원의 강점을 살려 그룹의 뚜렷한 정체성을 나타낸 음악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데뷔 싱글 'ON', 올 1월 진행한 첫 단독 콘서트 '82 PEOPLE' 등을 통해 힙합과 K팝을 절묘하게 매치한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인 82메이저가 새로운 앨범으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글로벌 음악팬들의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