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영월군, 노인 일자리사업 확대 운영

어르신 노후생활 지원
신효재 기자

(사진=영월군)

영월군은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노인 일자리사업은 110억 원 예산을 반영해 2974명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사업은 ▲ 공공시설 자원봉사, 스쿨존봉사단, 노노케어 등 공익활동형 ▲ 기분좋은빨래방, 교육시설 학습보조, 노인맞춤돌봄보조 등 사회서비스형 ▲ 희망카페운영, 디저트 제조 판매 및 꽃차체험 사업단 등 시장형 ▲ 구직을 원하는 어르신에게 취업을 알선하는 취업알선형으로 세분화했다.

특히 '기분좋은빨래방'은 저소득 독거 어르신 대상으로 이불 빨래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일자리 참여자를 늘렸다.

세탁 서비스 운영 기간을 12월까지 확대해 서비스 범위를 늘려 집안정리, 소규모 집수리, 방역사업 등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최명서 군수는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행복한 노후를 영위하도록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경륜과 재능을 발휘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효재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