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강화

창립 240주년 BNY멜론 한국본부 방문
박민홍 기자

BNY 멜론 한국본부를 방문한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4일 세계 1위 글로벌 수탁은행인 BNY 멜론의 하니 카블라위(Hani Kablawi) 국제 부문 대표와 팡팡 첸(Fangfang Chen) 아시아태평양 대표를 면담하고, 전북특별자치도의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BNY멜론 창립 240주년 축하인사를 건네며 “글로벌 금융서비스를 선도하는 BNY멜론이 그동안 전북지역 인재채용,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북특별자치도와 BNY멜론 간 연대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소통으로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자”고 제안하며 BNY멜론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카블라위 BNY멜론 국제부문 대표는 “한국은 역동적이고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이다. BNY멜론은 확고한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한국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지자체와 꾸준히 협력하여 전북 지역의 금융 서비스 산업 및 지역사회 발전에도 지속적으로 공헌하겠다”고 화답했다.

BNY멜론은 국민연금공단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2019년 전주사무소를 개설했다.

지난해 8월에는 자회사인 BNY멜론 자산운용그룹 전주사무소를 각각 개소한 바 있다.

세계 투자 가능 자산의 약 20%에 관여하는 글로벌 금융서비스 기관으로 고객의 자산을 관리·운용·보호하는 데 있어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전세계 자본시장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약 47조 8000억 달러의 수탁고 및 자산을 관리하고 2조 달러 규모의 자금을 운용중이다.



박민홍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