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봄철 도로시설물 일제 정비 나섰다
시가지 및 관광지 등 주요 간선도로 31개 노선 262km김준원 기자
영광군이 봄철을 맞이해 훼손된 도로시설 등에 대해 일제 정비에 나섰다. (사진=영광군) |
전남 영광군은 '2024년 영광 방문의 해' 및 '제63회 전남체전 및 제32회 전남장애인체전'을 맞아 겨울철 도로 제설작업과 잦은 강우로 인해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 일제 정비에 나섰다.
위임국도 2개 노선, 지방도 6개 노선 및 군도 등 주요 간선도로 31개 노선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포트홀(도로 파임), 배수시설 퇴적토, 도로표지판, 도로노면청소 등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연초 연이은 적설 및 강우로 인해 예년보다 많은 도로 포트홀이 발생되어 긴급복구 추진 완료하였으나, 통행에 불편한 구간들을 우선 재점검하여 도로 긴급보수를 불편사항 예방에 나서고 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봄철 도로정비를 통하여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을 정비하여 군민의 안전과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준원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