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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보석함 연다...첫 타자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천윤혜 기자

사진 제공=롯데컬처웍스

롯데시네마가 보석발굴 프로젝트 롯시픽 기획전을 개최한다.

보석발굴 프로젝트는 관객들이 놓친 명작을 다시 극장에서 볼 수 있도록 준비한 롯시픽 기획전이다. 롯데시네마는 10일 재개봉하는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를 시작으로 보석처럼 반짝이는 작품들을 극장의 대형 스크린으로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는 막차를 놓친 후 우연히 만나 급속도로 사랑에 빠진 대학생 무기(스다 마사키)와 키누(아리무라 카스미)의 5년 동안 연애를 그린 현실 공감 로맨스 영화. '괴물'로 지난해 칸 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한 사카모토 유지가 각본을 맡고 로맨스 장인 도이 노부히로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2021년 국내 개봉 당시 전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일본에서는 개봉 후 6주간 관객 동원수 1위, 흥행 수입 약 38억엔을 기록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롯데시네마는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재개봉을 기념해 10일부터 종영일까지 1만원 관람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영화 개봉 1주차(10일~16일)동안 관람 인증을 하는 고객에게는 두 주인공의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런칭 포스터 디자인의 스페셜 아트카드와 A3 설렘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영화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과 예매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컬처웍스 엑스콘팀 김세환 팀장은 "보석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다채로운 작품들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기회를 마련했다"며 "영화관의 대형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를 통해 더 큰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롯데컬처웍스



천윤혜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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