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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시립박물관 유물 구입 추진

지역 문화 보존 및 박물관 전시 기초 자료 확보
양지영 기자

(사진=삼척시)

삼척시립박물관은 지역 문화를 보존하고 박물관 전시·연구·교육 기초 자료 확보를 위해 유물 구입을 추진한다.

구입 대상 유물은 삼척(분리 이전 동해, 태백권 포함) 지역 인물과 직접 관련된 고문서 및 전적, 민화, 기타 개항 후~1970년 이전 사진, 엽서, 공문서, 홍보물 등이다.

판매는 개인소장가, 문화재 매매업자가 참여 가능하고 유물매도 신청은 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류 작성 후 11일~21일까지 삼척시립박물관에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유물 구입은 1차 서류심사 후 선정된 유물 대상으로 실물 접수 후 2차 유물 감정평가를 통해 결정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삼척 대표 유물을 확보해 사라져 가는 향토유물로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며 "지역과 연관된 자료수집으로 교육·연구 분야에 기초자료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양지영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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