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024 영광 방문의 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1000만 방문객 달성을 위한 ‘영광 방문의 해’ 추진상황 점검김준원 기자
전남 영광군이 '2024 영광 방문의 해'를 맞이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영광군) |
전남 영광군은 최근 군청에서 '2024 영광 방문의 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4 영광 방문의 해 추진 개요를 시작으로 중점사업 16건, 실과소 연계사업 45건, 읍·면 연계사업 28건에 대해 추진상황을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영광군은 관광객이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체험형·체류형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모바일 스탬프 챌린지 투어 △영광 쉼 투어 △여행경비 지원사업 △영광에서 한달 여행하기 등 관광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전국단위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유료 관광지 입장료·체험료 반값 할인 △최대 20% 특산품 할인 등 각종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2024 전라남도 양대체전을 시작으로 우리 군 1000만 방문객 시대를 열고 전국적으로 우리 군만이 가진 4대 종교 문화유적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하여 타지역의 비교우위에 있는 관광경쟁력을 갖춘 영광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김준원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