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공공수영장 새로운 운영 규정으로 이용해보세요"
수영장 강습반 신규 회원 모집 확대양지영 기자
(사진=강릉시) 시 공공수영장 |
강릉시는 효율적인 공공수영장 운영을 위해 새로운 운영 규정을 규정했다.
시는 새로운 규정은 수영강습 적체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수영강습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졸업제를 도입해 일정 기간 동안 수영강습 수강 후 졸업을 수여하고 일정 기간 동안 강습을 제한한다.
수강생은 졸업 제도를 통해 효율적인 수영강습이 가능하고 더 많은 시민들은 수영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또 졸업한 강습생을 위해 수상인명구조원 자격증 취득반 및 자율강습반 등 신규 강습반을 개설해 전문성을 높인다.
시 공공수영장 관계자는 "새로운 운영 규정과 강습 확대를 통해 공공수영장 이용과 운영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겠다"며 "시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레나 수영장,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북부 수영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양지영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