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을 사로잡은 삼척 유채꽃과 동해 크랩킹 축제
삼척 맹방 유채꽃 축제-동해 크랩킹 페스타 '성황'양지영 기자
(사진=양지영기자) 삼척 맹방 유채꽃 축제 |
본격적인 봄을 맞아 강원도에서도 축제가 이어지고 있다.
삼척시는 지난 7~10일 근덕면 상맹방리에서 '삼척 맹방 유채꽃 축제'를 개최했다.
관광객은 "사진을 보고 찾아왔는데 생각했던 모습보다 훨씬 넓고 멋있어서 좋았다"며 "축제 오는 길에는 벚꽃 길을 보고 들판에는 노란 유채꽃이 만개해 봄기운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양지영기자) 동해시 크랩킹 페스타 |
동해시는 '크랩킹 페스타'는를 12~15일 북평 제2일반산업 단지에서 개최했다.
'2024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는 동해안 대표 먹거리 축제로 20도가 넘는 날씨 속에도 인파가 몰렸다.
시는 동해항 수입 러시아산 크랩을 시중가 절반 가격으로 판매해 관광객의 눈길을 끌었다.
심규언 시장은 "지난해 축제와 비교했을 때 더 발전한 축제가 됐다"며 "동해앙 수입 러시아 킹크랩은 가공과 관광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제 발전을 이끌 것"라고 말했다
(영상=양지영 기자) 동해 킹크랩페스타
양지영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