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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바이오진흥원, 농수산식품 수도권 진출 본격화

수원 메가쇼 연일 완판 행렬
박민홍 기자

수원 메가쇼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도내 농수산식품 우수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수원 ‘메가쇼 시즌1’ 행사에 참가해 수도권 판로개척의 포문을 열었다.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메가쇼에서는 도내 농수산식품 기업 30개사와 함께 전북공동관을 운영해 간편식 곰탕, 꽃게장, 하몽, 전주물갈비, 박대, 닭발, 전통주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현장판매 약 2억 300만원의 실적을 달성하고 바이어들과의 후속 협상 결과에 따라 추가 납품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최근 유행에 맞춘 나만의 삼시세끼 테마로 “혼술거리”, “해장거리”, “디저트거리” 컨셉과 셰프복장 착용 등 차별화된 전북관을 운영해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했다.

행사시작 전 사전 컨설팅을 통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눈길을 끌만한 이벤트들을 추가한 것이 도내 농수산식품기업의 경쟁력을 높인 일등공신으로 꼽히고 있다.

업체들의 신박한 멘트로 큰 호응을 받으며 내방객들과 바이어들을 발길을 붙잡았으며 12개사는 현장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현장 판매 ‘완판’을 이루었고 추가 구매 문의가 잇따랐다.

바이오진흥원 이은미 원장은 “올해 첫 수도권 판로개척 행사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만큼 이번 행사를 발판삼아 도내 전통식품기업과 전북해양수산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판로 지원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민홍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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