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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교육, 1600억원 규모 주주환원 계획 발표

윤석진 기자

메가스터디 서초 사옥. 사진제공=메가스터디교육

메가스터디교육이 지난 15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3개년 주주환원정책'을 공시했다고 밝혔다.

주주환원 규모는 해당 기간(24년~26년) 당기순이익의 60% 내외(별도 재무제표 기준)로 상장기업 최고 수준의 비율이다. 2023년 당기순이익(895억원)을 기준으로 금액을 산정해보면 3년 총 1600억원으로 예상된다.

주주환원 방법은 자사주 매입 및 소각과 결산배당 등 투트랙 방식으로 진행한다. 자사주 매입은 주가 강약에 따라 비정기적으로 시행하며, 자사주 매입 이후 1년 이내 즉시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결산배당은 재원 내에서 연도별 계획을 통해 실행할 계획이다.

메가스터디교육 관계자는 “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하고 주주들의 예측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3개년주주환원계획을 발표했다”면서 “3개년 예상 주주환원 금액은 1600억원으로 당사의 4월16일 시가총액 6233억원 기준 4분의1 규모며, 당기순이익의 60% 환원은 업계뿐 아니라 상장기업 최고 수준의 환원 비율”이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교육업계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수준에 이를 때까지 적극적이고도 지속적인 주주환원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윤석진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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