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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크라상 각자 대표이사에 김성한 본부장 선임

이충우 기자



파리크라상의 각자 대표이사에 김성한 파리바게뜨 지원본부장이 선임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식품ㆍ외식업계에 따르면, 파리크라상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김성한 본부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파리크라상은 파리바게뜨와 파스쿠찌 등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SPC의 사실상 지주사 역할을 하고 있다.

1974년생인 김성한 파리크라상 신임 대표는 삼성전자 출신으로 지난해 8월 SPC그룹에 영입돼 글로벌 비즈니스 담당(전무), 파리바게뜨 지원본부장을 지냈다. 그리고 이번에 파리크라상 황재복 대표와 파리크라상 각자 대표를 맡게 됐다.

김성한 대표는 삼성전자에선 오스트리아ㆍ스위스 법인장, 동남아 영업그룹장을 역임하며 글로벌 사업 분야서 전문성을 쌓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경력을 살려 SPC에서 K베이커리 영토 확장에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앞서 SPC(주) 신임 각자 대표이사에는 정통 SPC맨인 도세호 비알코리아 대표가 선임됐다. 1958년생인 도세호 대표는 1987년 회사에 입사해 SPC샤니 공장장, SPC팩 대표 등을 역임했다. SPC는 최근 주력 계열사 경영공백을 메우기 위한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충우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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