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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차지도 고향사랑 기부제, 실효성 있나?

평창군, 고향사랑 기부제
신효재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운영 결과 4만4352건, 53억200만원이 모금됐다고 17일 밝혔다.

도를 비롯한 18개 시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1위는 속초시이며 2위는 강릉시 3위는 평창군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평창군은 선호하는 답례품을 홍보하기 위한 협업으로 축제상품 답례품 등록과 사전홍보, 현장홍보를 병행하기로 하는 등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추진방안을 밝혔다.

또 중고동문체육대회(5개교) 개최 시 기탁식 연례화를 추진하고 지역별 출향군민회에서 노산문화제 참가 시 기탁식 연례화를 추진키로 했다.

군 정유진 세정과장은 "현재는 고향사람기부금의 초기 단계로 실효성 여부를 말하기는 어렵다"며"앞으로 확대해 지역 특산품 등 지역경제활성화를 이를 수 있도록 구체적인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장 고향사랑기부금이 저조한 곳은 양구 753건, 양양 856건 순이었으며 도내 인구가 가장 많은 원주시는 1997건에 그쳤다.

신효재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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