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압일 때 명약? 쿠팡플레이 오픈 임박 라인업 정리

쿠팡플레이가 다양한 오리지널 작품을 비롯해 화제성 높은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로 올해를 책임진다.

쿠팡플레이는 올해 선보이는 오리지널 및 스포츠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우선 기대되는 건 다양한 장르의 오리지널 작품들이다. 현재 공개 중인 '하이드'는 미스터리 서스펜스 시리즈로, 이보영이 강렬한 카리스마와 절제된 감정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세계적인 거장 박찬욱 감독이 제작, 각본, 연출에 참여한 신작 시리즈 '동조자'도 15일부터 독점 공개를 시작했다.

캐스팅 확정만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은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이세영, 사카구치 켄타로가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애절하고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전할 걸로 기대된다. 배두나, 류승범이 특수 능력으로 범죄자에 맞서는 '가족계획'은 올해 중 공개된다. 연하 재벌 남친과 극 현실주의 신데렐라의 클리셰 파괴 로맨틱 코미디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신현빈, 문상민이 주연을 맡는다.

이 외에도 코미디쇼 'SNL 코리아' 시즌5는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으며, 신선한 발상과 접근으로 작년 최고의 예능 찬사를 받은 '대학전쟁'의 새로운 시즌도 올해 하반기에 만날 수 있다.

스포츠 중계 또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24년 쿠플 스포츠의 포문을 연 K리그 중계는 자체 콘텐츠인 쿠플픽의 퀄리티를 높여 현장을 전하고 있다. 올 시즌에는 향상된 분석 그래픽, 특수 카메라 추가, 대형 게스트 출연 등을 통해 더욱 정교한 분석과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남자 골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전 라운드 및 개막 이벤트도 국내 OTT 최초로 생중계했으며,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대회 2024 FIA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F1)의 전 그랑프리도 생중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더 많은 그랑프리를 방문해 현장 중계와 리포팅을 진행한다. 오는 8월부턴 국내에서 최초로 독일 리그 분데스리가 2024-2025 시즌의 전 경기를 중계한다. 2024 AFC U23 아시안컵, 2025 FIBA 남자농구 아시아컵 예선 등도 쿠팡플레이에서 시청 가능하다.

쿠팡플레이는 스포츠 중계를 넘어 국내 스포츠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도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달에는 대한민국 사상 최초의 MLB 정규 리그 개막전을 선보여 한국 구단과 맞붙는 스페셜 게임을 포함해 총 6경기를 최고의 기술로 중계하고, K팝 아티스트들의 축하 무대, 코리안 빅리거들의 시구 등 풍부한 볼거리를 함께 제공한 바 있다. 올 여름은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로 다시 한번 뜨거워질 예정. 올해 첫 초청팀으로는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이 확정된 가운데 추가 초청팀도 곧 발표할 계획이다.

쿠팡플레이 관계자는 "새로운 시도와 끊임없는 고민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