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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영화축제 안전하고 쾌적하게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5월 1일~10일까지
박민홍 기자

2023 전주국제영화제. /사진=전주시

전주시가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과 교통 등 각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 점검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주시는 영화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행사 공간 조성을 위해 전북경찰청 등 11개 기관 20여개 부서 4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한다.

△집중 안전 점검 △불법주정차 단속 △영화의 거리 정비 △청소대책 △불법광고물 정비 △숙박업소 지도·점검 등을 추진한다.

지난 24년간 영화제의 숨은 일꾼이자 든든한 동반자였던 자원활동가(지프지기)가 역대 최대 규모인 약 500여 명이 활동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0여 명의 시니어 지프지기가 자원 활동에 참여해 다양한 연령층과 함께하는 영화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올해로 제25회를 맞이한 전주국제영화제는 ‘우리는 늘 선을 넘지’라는 슬로건 아래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고사동 영화의거리를 비롯한 전주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폐막식은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영화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야외 상영의 경우 △전주대학교 대운동장 △전주월드컵경기장 광장 △혁신도시 엽순근린공원 △에코시티 세병공원 △남부시장 문화공판장 작당 등에서 펼쳐지고, 골목상영도 영화의 거리 일대와 풍남문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영화들을 준비한 만큼 많은 관람객과 시민들이 찾아주셔서 봄날의 영화축제를 함께 즐기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민홍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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