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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기업 이지스, 디지털트윈 인재 양성에 팔 걷어부쳐

신구대에 이어 안양대와 업무협약 체결…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제공 등
최남영 기자

디지털 트윈 전문기업 이지스는 18일 안양대학교와 디지털 트윈 클라우드 플랫폼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성호 이지스 대표(왼쪽)와 장광수 안양대 총장이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지스

디지털 트윈 전문기업 이지스가 디지털 트윈 젊은 인재 육성에 팔을 걷어부쳤다.
 
이지스는 오늘(18일) 안양대학교와 디지털 트윈 클라우드 플랫폼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발전기금도 전달했다. 오늘 협약 체결식에는 김성호 이지스 대표와 장광수 안양대 총장을 비롯해 이지스와 안양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양대에서 클라우드 공간정보 과정을 공부하는 학생들은 재학 기간 동안 이지스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교육용 계정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 아울러 이지스와 안양대는 공간정보산업 발전에 손을 맞잡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스마트시티 및 공간정보 분야 혁신인재 육성을 위한 공동 협력 ▲스마트시티 및 공간정보 분야 실무형 교과 공동 운영 ▲스마트시티 및 공간정보 혁신인재 인턴쉽 과정 공동 개발 ▲스마트시티 및 공간정보 혁신인재 취업 지원 ▲스마트시티 및 공간정보 구축 및 활용에 대한 자문 ▲학술·연구의 증진 및 정보 교류 등을 공동 추진한다.
 
실제 안양대는 스마트공간정보 전공 내 디지털트윈 클라우드 수업에 이지스 DT앱의 다양한 기능을 실습할 수 있는 강의를 6회로 마련할 예정이다.
 
이지스는 지난 17일에도 신구대학교와도 손을 맞잡았다. 신구대 지적공간정보학과와 산학 공동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류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산학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과 이에 관한 지식 및 정보의 상호교류 ▲산학 간 인적 물적자원 교류 ▲교육훈련 및 전문인력의 양성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 ▲교육과정 및 전문교재 공동 개발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동사업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 후 김성호 대표와 이용호 신구대 지적공간정보학과장은 공간정보산업의 첨단화를 다양한 각도로 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이지스는 순수 국산기술인 디지털 어스 원천기술에 대한 교육수요가 있다면 언제든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김성호 대표는 “공간정보도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기술력과 인재가 꼭 필요한 산업”이라며 “공간정보 인력이 디지털 트윈으로 데이터 자산 활용가치를 끌어올리는 것을 적극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남영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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