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중앙시장, 강원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말야시장 사업 공모 선정
선정으로 총 4억 원의 인센티브 받아신효재 기자
(사진=홍천군) |
홍천군과 홍천중앙시장상인회는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말야시장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홍천중앙시장상인회는 내년까지 총 4억 원 인센티브를 받아 7월부터 주말야시장 운영자 모집과 레시피 개발, 역량강화교육 등을 추진한다.
주말야시장 사업은 매주 색다른 테마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며 홍천중앙시장 내 기존 매장과 통로를 활용해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을 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홍천중앙시장이 주말야시장 사업을 통해 홍천중심가의 상권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천군-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홍천중앙시장상인회는 주말야시장 운영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신효재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