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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성공 예감'

손님맞이 준비상황·현장점검…테러대비 합동훈련
박민홍 기자

전주국제영화제 현장 점검.

전주시가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을 앞두고 23일 김인태 부시장과 관련 부서장, 영화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제 준비 상황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오거리문화광장 △영화의 거리 △전주영화제작소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등 영화제가 진행되는 주요 장소를 돌아보며 시민과 관람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영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막바지 행사 준비에 총력전을 펼쳤다.

김 부시장은 관람객의 이동 경로와 행사 공간의 안전 여부를 면밀하게 살핀 후 영화제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 관리에 힘써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전주시는 9개 기관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진행된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훈련에도 참가해 각종 테러와 비상 상황에 대비한 유관기관간 협조체계도 구축했다.

현장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비점에 대해서는 영화제 개막전까지 꼼꼼하게 보완하는 등 막바지 행사 준비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인태 전주 부시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찾아주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관람객의 입장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영화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 모든 분들이 봄날의 전주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3개국 232편의 영화가 상영되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1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10일까지 열흘간 오거리문화광장과 영화의 거리, 팔복예술공장 등 전주시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박민홍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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