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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새 단장 마친 대호수변공원서 새봄맞이 음악회

노후시설 정비, 저수지 준설, 연꽃 식재 등…맨발길·세족장·놀이터 신설
김준원 기자

나주시 대호수변공원. (사진=나주시)

나주시 대호수변공원. (사진=나주시)


전남 나주시가 대호수변공원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26일 오후 시민과 함께 음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음악회는 공원 재단장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등을 시작으로 나주시니어연주단의 하모니카 공연, 동신대 공연예술무용학과의 한국무용·스트릿댄스, 나주시립합창단 합창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대호동 66번지에 위치한 대호수변공원은 총면적 약 2만㎡로 수변 데크 산책로, 잔디광장, 야외 공연장 및 관람석, 바닥분수, 정자, 체육·놀이시설 등을 갖췄다.

나주시는 시설 노후화, 연꽃 미개화 등 공원 정비를 위해 지난해 6월부터 대호수변공원 관광자원화 사업을 본격 추진했고, 데크 및 체육시설 보수, 구간별 연꽃 식재, 목재놀이터 신설, 맨발길·세족장 설치, 저수지 준설 등을 이달에 완료했다.

수질적인 요인으로 수 년간 자취를 감췄었던 연꽃은 올해 7~8월에는 대호저수지에 만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따스한 봄날이 함께하는 대호수변공원에서 음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작은음악회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원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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