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e-종목] 에코프로, 액면분할 상장 첫날 급등세
남궁영진 기자
에코프로가 액면분할 후 거래가 재개된 25일 급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26분 현재 에코프로는 액면분할 기준가(10만3400원) 대비 8400원(8.12%) 오른 11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엔 11% 이상 오르며 11만540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앞서 에코프로는 주주총회를 통해 주식을 5분의 1로 액면분할 하는 정관 변경을 결의했다. 지난 9일부터 전날까지 주식 매매 거래를 정지한 뒤 이날 거래를 재개했다.
일반적으로 액면분할을 하면 주당 가격이 내려가고 유통주식 수가 늘면서 주식거래가 활성화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남궁영진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