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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한국어 교육 플랫폼 '마스터케이' 베트남 공교육 시장 진출

윤석진 기자

꽝닌성 응웬빙키엠 초중고 학교에서 수강생들이 마스터케이를 활용해 한국어 학습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비상교육

비상교육이 베트남 꽝닌, 하노이, 껀더 지역에 위치한 초·중·고등학교 공교육 현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고 25일 밝혔다.

비상교육 초중고 한국어 교육 지원 사업은 KOICA가 협력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Inclusive Business Solution·IBS)의 일환으로 성사되었다.

베트남에서는 제1외국어의 하나로 한국어가 선정되었으나, 한국어 선생님을 찾기 어려워 한국어가 본격적으로 학교 현장에서 채택되기 어려운 실정이다.

비상교육 한국어교육 플랫폼 마스터케이는 한국어 선생님들과 지역에 위치한 학생들을 원격으로 연결해 한국어 수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비상교육 ‘마스터케이’는 화상 솔루션, 이러닝, AI, LMS, 디지털 컨텐츠 등 첨단 에듀테크 기술이 탑재되어 원격 수업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수업, 하이브리드 수업 등 모든 형태의 수업이 가능하도록 하는 첨단 교육 플랫폼이다.

지금까지 꽝닌 응웬빙키엠 초중고 학교, 하노이 하타잉 중고등학교 등 베트남 내 총 7개의 초·중·고등학교 공교육 현장에 도입되어 총 427명의 학생들이 수강하고 있다.

비상교육은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한국으로 노동 송출을 희망하고 있는 베트남 근로자에 대한 특수 한국어 교육으로 서비스 영역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비상교육 이영근 베트남 법인장은 “학교 인프라 수준에 관계 없이 다양한 교육 환경에 유연하게 적용 가능한 통합 교육 플랫폼 마스터케이를 활용하고, 맞춤형 수업도구와 대화형 AI 등 에듀테크 솔루션을 접목하여 공교육 한국어 교육 현장에 새로운 교육 모델의 전형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진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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