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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나비대축제, 장애물 없는 열린관광 환경 조성에 박차

사업비 15억원 투자, 엑스포공원·돌머리해수욕장 시설 정비
김준원 기자

전남 함평군은 ‘2023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사진=함평군)


전남 함평군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3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열린관광지 사업은 9개 관광권역 20개 관광지 중 하나로 선정돼 총사업비 15억원에 엑스포공원, 자연생태공원, 돌머리해수욕장에 장애물 없는 관광 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여행 취약계층의 관광지 간 이동 및 편의시설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여행에 필요한 시설을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그 역점을 두었으며, 올해 6월에 모든 사업이 완공될 예정이다.

특히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가 개최되는 엑스포공원은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등 관광 취약계층을 위한 장애인주차장 및 보행로·경사로 재정비에 역량을 집중, 공사를 완료해 현재 관광객이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자‧장애인‧임산부‧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지 이동 취약계층의 불편을 해소하는 등 지역관광 여건이 보다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원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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