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삼성 신입사원 공채시험 'GSAT' 이번 주말 실시

삼성전자 비롯 19개사 참여
이유나 기자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그룹 대졸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 '삼성직무적성검사(GSAT)'가 이번 주말 실시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공채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제일기획 등 19개사가 참여한다.

필기시험 대상자는 오는 27~28일 이틀간 오전, 오후 총 4개조로 나눠 시험을 본다. 사전점검과 시험 각각 60분으로 약 2시간이 소요되고,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GSAT는 주어진 상황을 유연하게 대처하고 해결할 수 있는 종합적인 사고 능력을 평가하는 검사다. 삼성은 코로나19를 계기로 지난 2020년 상반기부터 온라인으로 GSAT를 실시하고 있다.

응시자들은 개인 컴퓨터를 통해 시험을 본다. 감독관은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부정행위를 감시한다. 필기시험 통과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오프라인 면접을 진행한다. 이후 건강검진을 거쳐 6~7월 중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신입사원의 입사 시기는 7~8월이다.

한편 삼성은 현재 국내 주요 그룹 가운데 유일하게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상반기 공채 규모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약 1만명 가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유나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