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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신한마음편한TDF' 시리즈 순자산 1조원 돌파

은주성 기자

/사진=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은 대표 연금상품인 '신한마음편한TDF(타깃데이트펀드)' 시리즈가 우수한 성과와 디폴트옵션을 통한 퇴직연금 자금 유입으로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마음편한TDF 시리즈는 지난 2017년 출시 이후 7년 동안 운용되고 있다.

KG제로인에 따르면 24일 기준 신한마음편한TDF 시리즈는 연초 이후 약 800억원의 순증을 보이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신한마음편한TDF 시리즈는 장기운용능력을 아우르는 성과지표인 3년 성과에서 2023년 1월 이후 1위를 유지 중이다. 운용규모 5000억원 이상의 TDF 시리즈 중 40대가 주로 가입하는 2035, 2040, 2045 빈티지의 3년 수익률이 각각 10.2%, 12.5%, 13.6% 수준으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운용 책임을 강화한 것이 신한마음편한TDF의 우수한 성과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신한마음편한TDF 상품은 오픈 유니버스로 자사 상품 위주가 아닌 세계 우수한 다양한 상품에 선별적으로 투자한다. 국내 개별채권 및 해외 개별주식까지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편입하고 있으며, 해외 주식에 대해 환오픈 전략을 기본으로 시장상황에 따라 환헤지 비중을 조정하는 유연한 환율전략을 활용한다.

김성훈 신한자산운용 멀티에셋운용 센터장은 "여전히 높은 금리 수준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위험 자산에 대한 선호가 여전히 강하게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가시성이 확실한 업종 및 테마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구리 및 금 가격 상승의 수혜가 기대되는 채굴 업종에 대한 비중과 금리인하 시점이 빠를 것으로 기대되는 유럽 증시에 대한 비중 확대 시기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은주성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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