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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종' 한효주vs'눈물의 여왕' 김지원, CEO 패션 누가 더 예뻤나

천윤혜 기자

사진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tvN 홈페이지

'지배종'의 한효주와 '눈물의 여왕 속 김지원의 상반된 CEO 패션이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연출 박철환/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제작 ㈜아크미디어·㈜에이스팩토리)에서 최고의 인공 배양육 기술을 만든 BF그룹의 냉철하고도 이성적인 여성 CEO 윤자유로 분한 한효주는 고급스럽고 깔끔한 CEO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무빙'에 이어 '지배종​'으로 또 한 번 한효주와 호흡을 맞춘 채경화 의상 감독은 "무채색을 기본으로 해 스타일보다는 색에서 차가운 느낌을 가지게 만들고자 했다"면서 "윤자유는 차갑고 이성적인 캐릭터지만 때로는 여성적이고 때로는 중성적으로 스타일링해 좀 더 다양한 내면을 표현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효주와 직접 이야기 나누며 다양한 스타일링을 준비했다고 전하기도.

한효주 역시 "윤자유는 오랜만에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재미가 있는 캐릭터였다. CEO다 보니 최근 맡은 역할 중 옷을 가장 잘 차려 입을 수 있어 좋았다. 채경화 의상 감독님 팀과 즐겁게 피팅하며 연출했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연출 장영우‧김희원/제작 스튜디오드래곤‧문화창고‧쇼러너스)​에서 퀸즈 백화점 CEO 홍해인 역을 맡은 김지원은 매회 화려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특히 캐릭터의 특성에 걸맞게 화려하고 비비드한 컬러의 의상과 빛나는 주얼리를 착용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회상 장면에서는 빈티지 명품 컬렉션을 입고 등장하는 등 남다른 디테일을 더해 완성도를 높이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처럼 각 캐릭터의 매력과 특성을 완벽하게 반영한 의상은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작품의 몰입도를 더하는 요소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로, 오는 5월1일 디즈니+에서 7, 8회가 공개될 예정이다.

또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28일 종영했다.



천윤혜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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