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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김삿갓면 웰니스 와이너리 조성

포도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신효재 기자

(사진=영월군)

영월군은 김삿갓면 예밀리 와이너리 조성사업을 위해 지난 29일 예밀2리 마을회관에서 안전기원제를 지냈다.

와이너리 슬로타운 조성사업은 영월군 폐광지역 중장기발전 계획을 기반으로 뉴슬로시티영월을 콘셉으로 ‘예밀와인’ 마을 특화자원을 고도화, 고부가가치화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추진 중이다.

군은 기존 와이너리 생산시설과 이어 새로운 와이너리 공장 증축·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했으며 예밀 2리 마을 전체를 와이너리 브랜드로 와인빌리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

와이너리 시설은 연간 7만 병의 와인 생산을 목표로 증류주 생산시설을 마련해 다양한 주류상품 출시를 할 예정이다.

이외 와이너리 투어 및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한다.

또 운단고도 및 고씨굴, 김삿갓유적지 등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할 계획이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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