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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출신 국회의원 당선인 "모교와 지역 상생발전"

총동창회 간담회 개최…다양한 방안 모색
박민홍 기자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함께한 간담회.

전북대학교 총동창회가 제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전북대 출신 동문들을 초청해 대학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4.10 총선에서 전북대는 김윤덕(회계 85), 신영대(경영 85), 안호영(법학대학원 06), 이원택(화학공학 87), 진성준(법학85) 등 모두 5명의 동문 당선인을 배출했다.

1일 오후 6시 30분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신영대, 진성준, 이원택 당선인이 참석해 최병선 총동창회장과 전북대 양오봉 총장, 송철규 연구부총장, 백완기 재경동창회장, 김준호 전북대언론인회장 등과 함께 만찬을 나누며 다양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전북대 총동창회가 당선 동문들에게 축하패를 전달했고, 동문 당선인들은 저마다 소감을 통해 모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병선 총동창회장은 “전북대 동문들이 다수 국회에 입성한 것은 모교의 큰 자랑이자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모교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자랑스런 전북대 동문으로서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모교와 지역이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길을 닦아달라”고 말했다.


박민홍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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