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묵묵히 지역에 따뜻한 사랑 나누는 한전KPS…"세상 참 따뜻하다"

나주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보행보조기’ 50대 전달
전국 복지시설 12개소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지원
보행 불편한 어르신에게 ‘야간 걸음 지킴이 걸이형 조명’ 지원 등
김준원 기자

한전kps가 나주 영강 어르신들에게 보행보조기 50대를 지원했다. (사진=나주시)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묵묵히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일 전남 나주시에 따르면 한전KPS가 나주 영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사랑의 보행보조기(실버카)’ 50대를 거동 불편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와 공공기관 상생협력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65세 어르신 중 퇴행성관절염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선정해 한전KPS에서 보행보조기 50대를 지원하면서 이뤄졌다.

성경임 영강동 지역사회보자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한전KPS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께 큰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영강동 공동체 구현을 위한 맞춤형 복지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전KPS가 전국 복지시설 12개소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면서 에너지복지 실천과 탄소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한전KPS)


최근에는 한전KPS가 전국 복지시설 12개소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면서 에너지복지 실천과 탄소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빛나눔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는 한전KPS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전남 무안군 소재 에덴노인전문요양원을 비롯해 전남 순천시‧고흥군‧강진군‧진도군 등 12개 복지시설에 사업비 2억200만원을 들여 총 78㎾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완료했다.

지원사업 추진 햇수로 6년간 누적 47개소에 총 284㎾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보급함으로써 연간 150tCO2-eq 가량의 온실가스 배출량 절감 효과를 거뒀다.

복지시설 입장에서는 개소당 연간 수십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어 에너지복지 확대를 통한 운영비 부담 감소로 이어진다고 밝혔다.

한전KPS에서 평소 보행이 불편한 나주 반남면 어르신 200명에게 ‘야간 걸음 지킴이 걸이형 조명’을 지원했다. (사진=한전KPS)


지난달 24일에는 한전KPS에서 평소 보행이 불편한 나주 반남면 어르신 200명에게 ‘야간 걸음 지킴이 걸이형 조명’을 지원했다.

이 걸이형 조명은 어르신의 시야를 비춰 안전한 야간 보행에 도움이 되고 비상시 135db 소리를 내 주변인에게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재관 나주 반남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에 도움을 주신 한전KPS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같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한전KPS는 한국ESG기준원의 ESG평가 결과 2년 연속 ‘A(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한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주관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환경 부분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환경과 사회가치를 우선하는 선진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김준원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