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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2024년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 선정

AI소프트웨어학과·방재전문대학원 선정
양지영 기자

(사진=강원대학교)

강원대학교 AI소프트웨어학과·방재전문대학원 김병식 교수는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24년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강원대는 2024년 9월~2028년까지 약 23억 원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강원대에 따르면 올해는 2학기붜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활용 관련 특성화 교재과정을 개설하고 산학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할 석·박사과정생을 모집한다.

또 인프라 확대, 교수·외부강사 추가 확보 등을 통해 글로컬대학30 사업 목표와 맞춰 데이터기반 재난 과학 인재양성 선도 및 지역 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유치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사업은 ▲ 이상기후 빈발에 따른 날씨 경영 및 탄소중립 실현 ▲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활용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갖춘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 ▲ 관련 기반연구 활성화를 통해 국가 기상기후 데이터 활용 및 확산 ▲ 기상기후데이터의 가치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김 교수는 "기상재해로 인한 피해예방 및 재해경감을 위해 기상기후데이터 활용은 필수적이다"라며 "재난 관리 분야를 포괄하는 통섭적 사고를 갖춘 인력을 양성하겠다. 5년 동안 석사 30며으 박사 9명 이상 인재 양성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대학교 방재전문대학원은 행정안전부 선정 재난안전 분야 특성화 대학원으로 국내 유일 재난안전 분야 전문대학원이다.


양지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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