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파트 청약 절반 이상 미달…서울 전 단지 1순위 마감
박동준 기자
올해 청약을 접수한 아파트 단지 절반 이상이 미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올해 분양한 99개 단지를 조사한 결과 52개 단지가 1순위 청약경쟁률이 1을 밑돌았습니다.
지역별로 울산, 강원, 대전, 경남, 부산 등지서 청약 성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서울 아파트는 모든 단지가 1순위 마감했으며 청약경쟁률도 124.9대 1로 지난해에 비해 2.7배 높았습니다.
박동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