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플랫폼 젠테, 물류 기업 발렉스와 '프리미엄 배송' 협력
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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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엽 젠테 COO(왼쪽)와 장용석 발렉스 전무. /사진= 젠테 |
명품 플랫폼 젠테가 특수물류 전문기업 '발렉스'와 손을 잡고 배송에 힘을 싣는다.
젠테는 특수물류 전문기업 발렉스와 압구정 젠테빌딩에서 '프리미엄 배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발렉스의 전용 배송 차량은 현금 수송에 사용되는 것과 같은 보안 장치를 갖추고 있어, 명품 배송의 안정성을 보장한다는 설명이다. 전국 영업일 기준 익일 배송이 가능하며, 분실이나 훼손에 대한 걱정 없이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젠테는 명품 수선 서비스 '패피스'와의 협력에 이어 명품 특화 생태계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엽 젠테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젠테 고객들이 구매-배송-수선 등 명품을 누리는 모든 과정에서 특화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젠테만의 명품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유빈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