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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스타트업센터 입주 청년기업에 '아낌없이 지원'

입주사무실·스튜디오·회의실 등 청년 창업가에게 무상 지원
김준원 기자

광주시 서구가 운영하는 서구스타트업센터에 5개 청년기업이 입주했다. 이들 청년기업에는 초기 창업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에게 경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사진 오른쪽 세번째가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사진=광주 서구)


광주시 서구는 최근 서구스타트업센터 입주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서구스타트업센터는 청년들의 초기 창업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청년 창업가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 기업이 고유의 상품과 서비스 고도화에 전력을 다할 수 있도록 입주공간을 무상임차하고 있으며, 입주 후에는 기업 맞춤형 멘토링 및 창업 지원시설을 무상 제공하고 있다.

올해 입주기업은 ▲인터뷰 전문미디어를 개발하는 뉴웨이브협동조합(대표 차대헌) ▲폐현수막 활용 ESG캔버스를 생산하는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NID(대표 강지창) ▲식물성 단백질 활용한 카이막 파우더를 개발‧제조하는 주식회사 콥프(대표 허믿음) ▲중소기업 대상 외국인 취업 플랫폼을 개발하는 워크피플(대표 김대일)이 신규 선정됐고, 레일형 공기청정기를 개발하는 모듈랩(대표 박근용)은 실적평가를 통과해 입주기간을 연장했다.

서구는 1년간 입주기업에 공간제공과 더불어 맞춤형 창업상담, 세무‧회계, 입찰, 브랜드 마케팅 등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분야별 맞춤형 멘토링, 창업 아카데미 등 서구만의 특화된 창업프로그램들을 통해 입주기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며 “스타트업센터 안에서 내일의 꿈을 만들어 가고 성공하는 서구의 스타기업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원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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