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청년허브센터 개소 4주년 이벤트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전북청년허브센터가 개소 4주년을 맞아 홈페이지 신규 회원가입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청년정책 종합서비스를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청년활동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0년 전북청년허브센터를 개소했다.

△전북 청년정책 온라인플랫폼 △전북청년정책 포럼단 △청년공동체 활성화 지원 △전북청년 함께 두배 적금 교육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청년들의 정책 참여체감도 향상과 접근성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청년정책 상담창구와 '찾아가는 청년정책 소통학교'를 시작으로 고등학생·대학생 취·창업 역량강화를 위한 ‘미리청년캠프’와 구직·재직청년 대상 비즈니스 예절학교도 운영하고 있다.

허브센터는 매년 한눈에 보는 청년정책 가이드북 제작·배포와 시책안내를 발송하고, 전북 청년정책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상시적으로 청년들에게 청년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허브센터는 전북청년센터 협의회 구축과 국무조정실이 지정하는 ‘광역자치단체 지역 거점 청년센터'에 선정됐다.

7개 시·군 청년센터와 협업으로 맞춤형 지역특화 청년프로그램 신규 운영을 통해 전북 청년지원 거점센터로서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강영재 센터장은 “전북청년허브센터는 2기를 맞이하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실행하고 있다"며 “전북청년허브센터 운영 사업에 도내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