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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IT, 국내 최초 AI기반 글로벌 시장진출지원

‘K-의료산업 글로벌 시장진출지원 플랫폼 구축’ 최종 선정
신효재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산업통상자원부 K-의료산업 글로벌 시장진출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들 기관은 첨단의료기기 클러스터를 운영 중인 원주를 중심으로 국내 의료기기 및 디지털헬스케어 기업 글로벌 진출 혁신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관기관인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연세대학교(산학협력단),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등 총 5개 기관에서 참여한다. 2024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총 57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231억 5000만원이 투입된다.

AI 기반의 글로벌 시장진출지원 플랫폼 및 기술·사업화 지원장비 등 온·오프라인 인프라 구축과 인허가 역량 고도화 지원을 하게 된다.

도와 시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관련한 빅데이터 플랫폼(차세대 생명·건강 생태계 조성사업), R&D 사업(강원 디지털 헬스케어 국가혁신클러스터), 디지털 헬스케어 국가산단(부론 디지털 헬스케어 국가산단)을 지정했으며 재단도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활성화에 참여해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력 산업인 의료기기 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재단 김광수 원장은 “국내 최초 AI기반 의료기기 해외진출지원 공공플랫폼 구축으로 기업들의 시장진출 애로사항이 해결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의료산업이 경쟁력을 갖춰 해외진출 성과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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