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전북특별자치도, 농산물 통합마케팅조직 고도화

16개 조직 운영실적 평가…S등급 3개소 선정
박민홍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특별자치도는 최근 농산물 통합마케팅조직 운영실적을 평가한 결과,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과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최고 등급인 S등급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는 도내 농산물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16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전문품목 평가항목에서 유일하게 만점을 받았다.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조직화 참여농가 증가율, GAP인증비율 및 거버넌스 개최실적 등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

㈜농산은 수출실적과 참여농가 증가율, 비대면 마케팅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품목광역조직 3개 조직 중 1위로 S등급을 차지했다.

전북자치도는 해마다 통합마케팅조직들의 지난해 운영실적을 평가해 조직운영에 필요한 농업인 조직화 교육·마케팅·상품화에 필요한 사업 등을 인센티브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시·군 중심의 ‘지역 연합조직’ 13개와 ‘품목광역조직’ 3개로 나눠 그룹별로 평가했다.

최재용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농산물 통합마케팅조직 운영실적 평가는 지난 1년간 농업인의 피와 땀이 일구어낸 결실을 보여주는 결과물”이라며 “도내 농업인을 위해 산지유통조직이 고도화 될 수 있도록 농산물 유통정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민홍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