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최영일 순창군수, 의혹 제기된 현안사업 경찰 수사 의뢰

‘유기농산업 복합센터’ 전시물 제작 설치 사업…계약자 선정 과정 의혹
박민홍 기자

최영일 순창군수.

최영일 순창군수가 16일 ‘유기농산업 복합센터’ 전시물 제작 설치 사업 계약자 선정 과정의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경찰에 수사 의뢰를 지시했다.

최근 최 군수는 “유기농산업 복합센터 전시물 제작 설치 사업 계약자 선정 과정에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면서 “불공정이나 비리 행위 등 일체의 비위 행위가 없도록 명명백백히 조사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순창군 감사부서는 1주일 간의 특별감사를 강도 높게 진행했다.

선정위원회 진행과정과 채점현황, 평가 기준표 등을 감사한 결과, 강한 의혹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순창군은 자체적인 특별 감사만으로는 강하게 제기된 의혹을 더 이상 파악하기 어려워 부득이 수사기관에 의뢰해 의혹을 완전히 해소하기로 결정했다.

순창군은 수사 의뢰 이후 경찰 및 법원 판결에 따라 해당 업무 관련 공무원과 관계자 등에 대한 처벌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박민홍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