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 ‘2024 우리마을 기록사업’ 사전워크숍
마을 고유 문화자본의 발굴과 기록 위한 사업박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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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16일 강원디자인진흥원 디자인홀에서 2024 우리마을 기록사업 사전 워크숍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가 16일 강원디자인진흥원 디자인홀에서 2024년 우리마을 기록사업의 첫 번째 일정으로 사전 교육 및 계획수립 워크숍을 진행했다.
올해 3년 차를 맞이한 우리마을 기록 사업은 마을 고유의 역사와 문화, 주민의 기억과 같은 마을 고유 문화자본의 발굴과 기록을 위한 사업이다.
센터는 이날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사업 신청 및 심사를 거쳐 마을 특성에 맞는 계획수립 워크숍을 통해 자치회별 마을 기록 활동을 이어가 오는 11월 결과전시회 및 활동공유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교선 센터장은 “이번 마을기록 사업은 주민이 주도해 마을의 문화자본을 축적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이웃 간 네트워크 형성과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고 했다.
이어 “주민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최대한 반영하고 지역주민 간 사회적 네트워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시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