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온라인 박스오피스도 1위, 신들린 흥행 계속
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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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쇼박스 |
2024년 국내 박스오피스 개봉작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오컬트 장르 영화 '파묘'의 흥행 돌풍이 온라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온라인상영관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제공‧배급 ㈜쇼박스/제작 ㈜쇼박스, ㈜파인타운 프로덕션)는 4월22일 IPTV 및 케이블TV VOD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5월11일까지 20일 연속으로 온라인상영관 일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온라인 누적이용건수는 약 72만건으로 기록됐다.
'파묘'는 VOD 서비스 론칭 이전부터 예약 구매만으로도 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어린이날 공휴일인 5월5일에는 일일 이용건수 6만9263건을 기록하며 론칭 당일의 이용건수를 뛰어넘는 폭발적 흥행 화력을 자랑했다. 영화를 극장에서 관람하지 못한 관객은 물론, N차 관람을 원하는 팬들까지 사로잡으며 '파묘'의 흥행 신드롬은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파묘'는 현재 IPTV(지니TV, Btv, U+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OTT(U+모바일tv, 네이버 시리즈온, 웨이브, 애플TV, 쿠팡플레이, 왓챠, 구글 플레이스토어, 유튜브 등), 위성방송(스카이라이프), 웹하드 등 다양한 콘텐츠 플랫폼에서 현재 상영중이다.
박정훈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